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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록적인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기, 충북, 강원 등 전국 곳곳이 눈으로 인한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중앙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과 지원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꼭 혜택을 확인하시고 빠짐없이 신청하세요!
📍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이번 대설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총 3개 시·도, 11개 시·군·구입니다.
🗺️ 시·군 단위
- 경기도: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 충북: 음성군
🏞️ 읍·면 단위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둔내면
- 충남: 천안시 성환읍, 입장면
이들 지역은 대설로 인한 피해 금액이 ‘자연재해대책법’ 기준을 초과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되었습니다.
🏢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부담해야 할 복구비 중 일부가 국비로 지원됩니다.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주요 지원책을 살펴보겠습니다.
🌟 특별재난지역 지원 혜택
🏗️ 1. 피해 복구비 지원
- 복구비의 50~80%를 국비로 지원합니다.
- 공공시설, 주택, 축사, 비닐하우스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2. 재난지원금 지급
- 사망 또는 실종된 주민에게 1인당 2,0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든 유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됩니다.
💼 3. 국세 납부 기한 연장
- 피해 주민과 사업자를 위해 국세 납부 기한이 최대 9개월 연장됩니다.
-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납부를 미룰 수 있어 당장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4. 재해복구자금 융자 지원
- 복구를 위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 피해를 입은 가구와 소상공인들이 생활을 재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5. 건강보험료 감면
- 건강보험료가 30~50% 감면됩니다.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됩니다.
💡 6. 전기요금 감면
- 피해 가구는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하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지원 혜택 정리
지원항목 | 세부내용 |
피해 복구비 지원 | 복구비의 50~80%를 국비로 지원 |
재난지원금 지급 | 사망·실종 시 1인당 2,000만 원 지급 |
국세 납부 기한 연장 | 최대 9개월 납부 기한 연장 |
재해복구자금 융자 | 저금리 재해복구자금 융자 지원 |
건강보험료 감면 | 건강보험료 30~50% 감면 |
전기요금 감면 | 전기요금 감면 혜택 제공 |
📝 피해 주민이라면 꼭 신청하세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각종 지원 혜택을 놓치지 말고 지자체나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신청하세요. 지원금을 빨리 신청해야 적기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금 신청하기
정부의 이러한 지원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