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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의 양심고백: 비상계엄 선포 당시의 충격적 지시와 진실
최근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충격적인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2024년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언한 내용은 그동안의 의혹을 더욱 분명히 하고, 우리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태로웠는지를 다시금 확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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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고백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12월 3일 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원 수를 150명 이하로 통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국회의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통제하려는 시도였습니다.
곽 사령관은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국회의사당 안에 국회의원이 100명에서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지시가 위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군사적 명령을 넘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려는 심각한 지시였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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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방송과 지시 전파의 혼선
곽 사령관은 당시 전투통제실에서 비화 전화로 지시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시 내용이 예하 부대에 그대로 전달되었고,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과 같은 위험한 지시가 현장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시는 제가 직접 사용하라고 명령한 것이 아니라, 전달 과정에서 혼선이 생긴 것입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 군 내부에서도 명령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며, 무고한 시민과 국회의원들이 물리적 위협에 처할 뻔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 거부
곽종근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이러한 지시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 판단하고, 최종적으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군 내부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일부 지휘관들의 양심적 결단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시를 받은 후, 현장 부대 지휘관과 논의한 끝에 이것은 잘못된 지시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양심고백은 군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이었으며, 만약 이 지시가 그대로 실행되었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큰 위기에 빠졌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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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선포를 TV로 알게 된 특전사령관
곽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TV 방송을 통해 알았다고 증언했습니다.
“TV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언급하고 자막이 나와서야 비상계엄이 발령된 것을 알았습니다.”
이 발언은 군 지휘부의 소통에 큰 문제가 있었으며, 비상계엄이라는 중대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통보했음을 시사합니다.
🤔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군이 정치적 목적으로 동원될 뻔한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 투명한 진상조사 필요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와 그 배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며,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 군의 정치적 중립성
군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어떠한 정치적 압력에도 독립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 민주주의는 우리의 손으로 지킵시다
이번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고백은 민주주의가 얼마나 쉽게 위협받을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침묵하지 말고, 더 많은 관심과 목소리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과정이 없다면, 역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 우리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PD수첩 방송을 아직도 안봤다면? > (이건 진짜 안보면 안됩니다.)